요즘 즐겨보는 드라마는 단연코 <너의 목소리가 들려>입니다.
법정, 스릴러, 로맨스가 잘 짜여진 시나리오도 멋지지만,
특히 남주인공 이종석과 여주인공 이보영은 정말 매력이 철철 넘지는 완소 커플인 듯합니다.
특히 그전에는 이보영이 이렇게 연기를 잘하는 배우인줄은 몰랐습니다. 이보영의 전작 <내 딸 서영이>에서도 변호사 역할이긴 했지만, 그때는 내용이 내용인만큼 우울한 연기만 볼 수 밖에 없었죠.
하지만 너목들에서 간간히 보여주는 코믹연기와 그 다채로운 표정은 정말 경탄할만 경지입니다.
반면 법정에 설때 보여주는 그 카리스마와 패션센스는 커리어우먼의 이상이라고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.
이 매력적인 커플이 최근에는 올레 CF도 찍었더라구요.
혹시 아직 안보셨나요? 아래 동영상을 한번 보세요 ^^
특히 맨 마지막에 뤼얼리~ 하고 돌아보는 이보영의 모습.
완전 웃었습니다.
드라마 속 캐릭터를 고대로 옮겨온 CF. 대박입니다.
이거 보니까 새삼 다음주 너목들이 빨리 보고 싶어지네요 ^^
(그나저나 올레는 참 CF를 잘 만드는 것 같아요.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