최근 두달 새 참 많은 일들이 있었네요.
나쁜 일이 연달아 덮쳐서 한때 스트레스로 미쳐버릴 것 같았지만
디 지나고 나니
또 좋은 일도 연거푸 생기기도 하네요.
이래서 사람은 고통을 참고 견뎌내야 하나봐요.
좀만 참으면 지금 이 느낌처럼
그때 내가 아팠었나 기억도 안날 만큼 기쁜 날이 오기도 하니까요.
솔로몬의 반지에 이런 말이 써있다고 하죠.
'이것 또한 지나가리라.'
최근들어 몸과 마음이 힘들 때 그 말이 참 위안이 되곤 했습니다.
이 문구는 슬플 때 그 슬픔이 가시도록 도와주고
기쁠 때는 너무 자만하지 않도록 도와주는 마법의 글귀지요.
저 뿐만 아니라 다른 슬퍼하시는 분들이 계신다면
그 글귀에 위안 받으시길 바랍니다.